우리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과연 한글은 완벽한 소리 문자일까?
우리의 것이라고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며 좋은 점만 강조하고 좋다고 주장할 것이 아
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단점은 없는지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분들은 신성시 되다시피한 한글에 단점이 있다는 말을 하면 무조건 좋지않은 시
선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단점을 지적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쁜 일은 아닐 것이다.
개인 생활, 정치, 제도, 어떤 회사 제품이 불편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이를 알려주
어야 단점이 개선되고 올바르게 발전한다.
나는 한글이 그동안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글이 소리글자로서 훌륭한 점도 많다.
다만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소리 글자로서는 부적합한 여러가지 단점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가장 완벽한 최선의 문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글은 24자모로 구성되어 있어 배우기가 쉽고, 읽기가 쉬우며 음성표기가 비교적 과
학적이고 정확한 장점이 있으나 다음과 같은 몇가지 큰 단점이 있다.
첫째: 기계화에 매우 불편하다.
오늘날 지구상에서 기계화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알파베트는 대문자 26자,
소문자 26자 모두 52자만 있으면 모든 문자를 인쇄할 수 있고, 인쇄체처럼 타자기로
타자할 수 있다.
오늘날 알파베트가 전세계에 보급되어 자유로이 쓰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용
의 간편성 때문일 것이다.
일본어에 있어서도 가다카나 50자 히라카나 50자만 있으면 모든 일본어를 인쇄할 수
있고 타자기로 타자할 수 있다.
여기에 상용한자 1,800여자를 합친다해도 활자수는 약 2,000자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반해서 우리 한글은 홀소리 21자 닿소리 19자를 조합하여 399자에 홑받침 14자를
조합하여 5,985자가 되고 여기에 쌍받침자 13자가 쓰이고 있어 11,172자의 글자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 한자 1,800여자를 합하면 우리의 글자 수는 약 13,000여자에 달하여 일본의 7배
알파베트 52자를 사용하는 서구 선진국과 약 250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한자를 제외하고 순수 한글만 계산해도 약 214배의 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는 걸어가는
사람과 자동차를 타고가는 사람과의 경쟁과도 같은 것이다.
이러한 구조상의 취약점 때문에 한글에 사용되는 기기들 간에는 물론 컴퓨터 기기 상
호간의 호환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정보화 산업에 막대한 지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 오늘의 실정이다.
둘째: 한글은 쓰는 속도가 느리다.
우리말 발음 속도는 말하는 내용, 장소, 말하는 사람의 기분, 성격등 여러가지 환경
에 따라 다르지만 1분간 느리게는 200자에서 빠르게는 400자까지 발음하고 있다.
우리 한글은 보통 문장중에서 1자당 평균 5획[한자는 1자당 평균 10획임]으로 구성되
어 있어 1분간 약 50~90자 정도를 쓸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은 자모를 간략화 하면 2배 정도는 빠르게 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정확한 통계를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리가 학교 생활에서 부터 일평생 동
안 문자를 대하게 되는 시간은 어마어마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책을 보고 많은 필기 시간으로 눈을 혹사시켜 안경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사무원, 작가, 경리, 행정 공무원등 많은 사람들이 필기 시간의
과다로 안경을 쓰게 되는 것은 허다한 일이다.
초등 학교때부터 일평생 동안 수많은 시간을 필기하는데 소비하는 우리로서는 가능한
문자의 구성획을 간략화하여 빠르게 쓸 수 있는 문자의 개량이 가능하다면 언제까지나
전통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문자도 개량 발전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글 창제 당시는 정확한 음성표기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간의
손으로 가장 빠르게 쓸 수 있는 선에 대한 연구와 우리 눈의 판독능력, 문자의 기계화
측면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글자의 형태는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아"발음을 꼭 " ㅏ"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A" "a" "I"등 수십가지의 다른 형태
로 정할 수 있는 것이며 글자의 형태나 조합하는 방식 등은 모두 정하기 나름이다.
셋째, 글꼴이 일부는 비과학적이다.
문자는 입으로 소리내므로 발음 기관을 닮고 발음 작용과 합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은 닿소리에 있어서는 그 글꼴이 발음 기관과 합치하여 과학적이다.
이점을 들어서 많은 한글 학자들이 한글은 과학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홀소리는 훈민정음 해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천, 지, 인 즉 하늘과 땅과 사람
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발음 작용이나 입모양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홀소리는 글꼴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홀소리의 글자 위치가 닿소리의 아랫쪽이나 오른쪽 2군데에 걸쳐 조합하도록 하여
글자 조합의 일관성이 없다.
이외에도 아랍의 문자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홀소리 글자에서 점 하나의 미세한 부분이
아, 어등과 같은 글자 구별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작은 글자를 읽을 때 쉬
피로를 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소문자 26자 모두 52자만 있으면 모든 문자를 인쇄할 수 있고, 인쇄체처럼 타자기로
타자할 수 있다.
오늘날 알파베트가 전세계에 보급되어 자유로이 쓰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용
의 간편성 때문일 것이다.
일본어에 있어서도 가다카나 50자 히라카나 50자만 있으면 모든 일본어를 인쇄할 수
있고 타자기로 타자할 수 있다.
여기에 상용한자 1,800여자를 합친다해도 활자수는 약 2,000자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반해서 우리 한글은 홀소리 21자 닿소리 19자를 조합하여 399자에 홑받침 14자를
조합하여 5,985자가 되고 여기에 쌍받침자 13자가 쓰이고 있어 11,172자의 글자 조합이
나올 수 있다.
여기에 한자 1,800여자를 합하면 우리의 글자 수는 약 13,000여자에 달하여 일본의 7배
알파베트 52자를 사용하는 서구 선진국과 약 250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한자를 제외하고 순수 한글만 계산해도 약 214배의 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는 걸어가는
사람과 자동차를 타고가는 사람과의 경쟁과도 같은 것이다.
이러한 구조상의 취약점 때문에 한글에 사용되는 기기들 간에는 물론 컴퓨터 기기 상
호간의 호환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정보화 산업에 막대한 지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 오늘의 실정이다.
둘째: 한글은 쓰는 속도가 느리다.
우리말 발음 속도는 말하는 내용, 장소, 말하는 사람의 기분, 성격등 여러가지 환경
에 따라 다르지만 1분간 느리게는 200자에서 빠르게는 400자까지 발음하고 있다.
우리 한글은 보통 문장중에서 1자당 평균 5획[한자는 1자당 평균 10획임]으로 구성되
어 있어 1분간 약 50~90자 정도를 쓸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은 자모를 간략화 하면 2배 정도는 빠르게 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정확한 통계를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리가 학교 생활에서 부터 일평생 동
안 문자를 대하게 되는 시간은 어마어마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책을 보고 많은 필기 시간으로 눈을 혹사시켜 안경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사무원, 작가, 경리, 행정 공무원등 많은 사람들이 필기 시간의
과다로 안경을 쓰게 되는 것은 허다한 일이다.
초등 학교때부터 일평생 동안 수많은 시간을 필기하는데 소비하는 우리로서는 가능한
문자의 구성획을 간략화하여 빠르게 쓸 수 있는 문자의 개량이 가능하다면 언제까지나
전통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문자도 개량 발전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글 창제 당시는 정확한 음성표기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간의
손으로 가장 빠르게 쓸 수 있는 선에 대한 연구와 우리 눈의 판독능력, 문자의 기계화
측면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글자의 형태는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아"발음을 꼭 " ㅏ"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A" "a" "I"등 수십가지의 다른 형태
로 정할 수 있는 것이며 글자의 형태나 조합하는 방식 등은 모두 정하기 나름이다.
셋째, 글꼴이 일부는 비과학적이다.
문자는 입으로 소리내므로 발음 기관을 닮고 발음 작용과 합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은 닿소리에 있어서는 그 글꼴이 발음 기관과 합치하여 과학적이다.
이점을 들어서 많은 한글 학자들이 한글은 과학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홀소리는 훈민정음 해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천, 지, 인 즉 하늘과 땅과 사람
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발음 작용이나 입모양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홀소리는 글꼴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홀소리의 글자 위치가 닿소리의 아랫쪽이나 오른쪽 2군데에 걸쳐 조합하도록 하여
글자 조합의 일관성이 없다.
이외에도 아랍의 문자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홀소리 글자에서 점 하나의 미세한 부분이
아, 어등과 같은 글자 구별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작은 글자를 읽을 때 쉬
피로를 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에 따라 다르지만 1분간 느리게는 200자에서 빠르게는 400자까지 발음하고 있다.
우리 한글은 보통 문장중에서 1자당 평균 5획[한자는 1자당 평균 10획임]으로 구성되
어 있어 1분간 약 50~90자 정도를 쓸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은 자모를 간략화 하면 2배 정도는 빠르게 쓸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정확한 통계를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리가 학교 생활에서 부터 일평생 동
안 문자를 대하게 되는 시간은 어마어마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책을 보고 많은 필기 시간으로 눈을 혹사시켜 안경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는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사무원, 작가, 경리, 행정 공무원등 많은 사람들이 필기 시간의
과다로 안경을 쓰게 되는 것은 허다한 일이다.
초등 학교때부터 일평생 동안 수많은 시간을 필기하는데 소비하는 우리로서는 가능한
문자의 구성획을 간략화하여 빠르게 쓸 수 있는 문자의 개량이 가능하다면 언제까지나
전통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문자도 개량 발전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한글 창제 당시는 정확한 음성표기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간의
손으로 가장 빠르게 쓸 수 있는 선에 대한 연구와 우리 눈의 판독능력, 문자의 기계화
측면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글자의 형태는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아"발음을 꼭 " ㅏ"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A" "a" "I"등 수십가지의 다른 형태
로 정할 수 있는 것이며 글자의 형태나 조합하는 방식 등은 모두 정하기 나름이다.
셋째, 글꼴이 일부는 비과학적이다.
문자는 입으로 소리내므로 발음 기관을 닮고 발음 작용과 합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은 닿소리에 있어서는 그 글꼴이 발음 기관과 합치하여 과학적이다.
이점을 들어서 많은 한글 학자들이 한글은 과학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홀소리는 훈민정음 해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천, 지, 인 즉 하늘과 땅과 사람
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발음 작용이나 입모양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홀소리는 글꼴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홀소리의 글자 위치가 닿소리의 아랫쪽이나 오른쪽 2군데에 걸쳐 조합하도록 하여
글자 조합의 일관성이 없다.
이외에도 아랍의 문자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홀소리 글자에서 점 하나의 미세한 부분이
아, 어등과 같은 글자 구별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작은 글자를 읽을 때 쉬
피로를 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글은 닿소리에 있어서는 그 글꼴이 발음 기관과 합치하여 과학적이다.
이점을 들어서 많은 한글 학자들이 한글은 과학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홀소리는 훈민정음 해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천, 지, 인 즉 하늘과 땅과 사람
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발음 작용이나 입모양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홀소리는 글꼴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또한 홀소리의 글자 위치가 닿소리의 아랫쪽이나 오른쪽 2군데에 걸쳐 조합하도록 하여
글자 조합의 일관성이 없다.
이외에도 아랍의 문자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홀소리 글자에서 점 하나의 미세한 부분이
아, 어등과 같은 글자 구별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작은 글자를 읽을 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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